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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30 목표 따라 인신매매 방지 강화…2024년 법제·수사·피해자 지원 확대
2025년 10월 17일 19:50
베트남 정부는 2030 목표에 따라 2024년 인신매매 방지법 제정과 수사·기소·재판 강화, 피해자 식별·지원 확대 등 적극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팜 투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2030년 목표의 2021~2025년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4년에 인신매매 방지법 제정과 사건 수사·기소·재판 강화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피해자 식별 및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국제적 도전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은 2020년 승인된 계획에 따라 유엔 국제이주협정(GCM) 이행을 통해 이주민 권익 보호와 인신매매 위험 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변인은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 인신매매 방지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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