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베트남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신용기관의 개인 및 기관 예금이 총 약 VNĐ15.73경(미화 약 5980억 달러)에 달했다.

개인 예금은 VNĐ7.75경으로 연초 대비 9.68% 증가했고 7월 한 달 동안 약 VNĐ54조가 늘었다.

기관(기업) 예금은 VNĐ7.98경으로 연초 대비 4.04% 증가했으나 6월 말과 비교하면 VNĐ127.52조 감소했다.

국내 상업은행의 동(đồng) 예금 평균 금리는 단기(1개월 미만) 0.1-0.2%에서 24개월 초과 장기 6.9-7.3% 수준까지 계단식으로 형성되어 있다.

엠비증권(MB Securities Company)은 금리 수준이 정부와 국가은행의 성장 지원 정책과 맞물려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며,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025년 말까지 4.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