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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낭, EU 투자자와 반도체·AI·그린금융 등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2025년 10월 17일 16:18
다낭 시정부가 유럽연합(EU) 투자자들과 반도체·인공지능·고급인력 양성·항만·그린금융 분야 협력을 모색하며 자유무역지대·국제금융센터 조기 추진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다낭(Đà Nẵng) 시는 첫 자유무역지대와 국제금융센터 건설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유럽연합(EU) 투자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트란 치 꾸옹(Trần Chí Cường) 부위원장은 EU 무역참사관단과의 실무회의에서 반도체, 인공지능(AI), 고급인력 양성, 항만, 그린금융을 핵심 협력분야로 제시했다.
시는 11월 베트남-EU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연례 다낭-EU 반도체 혁신 포럼 공동 개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낭(Đà Nẵng)은 2024~25년 반도체·AI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30년까지 베트남의 3대 반도체·마이크로칩 중심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낭(Đà Nẵng)은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등 9개국 13개 파트너와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했으며 EU 투자자들은 현재까지 총 5340만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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