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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2045 고소득국 도약 위해 ‘실용적 혁신’ 강조
2025년 10월 17일 15:21
프랑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2045년 고소득국 목표를 달성하려면 농업·일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혁신과 인적자원 투자, 국제협력을 조속히 구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스 CNRS의 레반꽝(Le Văn Cường) 명예연구소장은 슘페터(Joseph Schumpeter)의 ‘창조적 파괴’ 정신에 따라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他 농업과 식품가공, 일상생활에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농민들이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우옌반푸(Nguyễn Văn Phú) CNRS 수석연구원은 혁신은 인적자원 개발과 분리될 수 없다며 고등교육과 대학원, 특히 STEM 분야 및 관리인재 양성에 장기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찐하미(Trần Hà My) VINEU 디렉터는 초기 자본 부족, 제도 미비, 국가·대학·기업 간 연계 약화라는 세 가지 장애를 해결하면 혁신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필리프 에글링어(Jean-Philippe Eglinger)는 정치적 의지와 공공부문의 주도, 프랑스와의 혁신 인큐베이터·기술이전·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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