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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너지시장 대전환 선언 — 결의안 70으로 2030·2045 목표 가속
2025년 10월 17일 12:25
베트남 정부가 결의안 70을 통해 전력시장 개방, 재생에너지 확대, 연료자급률 강화 등 2030·2045 에너지 안보와 저탄소 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중앙당 정책전략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탕 응이(Nguyễn Thanh Nghị)는 결의안 55 이행이 지연됐다며 결의안 70을 통해 결과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 기반 전문가 응우옌 콕 비엣(Nguyễn Quốc Việt)은 시장 전 단계의 개방과 보조금 폐지가 핵심적이라고 평가했다.

전력거래 독점 해체로 EVN(EVN)의 거래 지위가 축소되고 송배전·소매 분야에 민간·외국인 투자가 허용될 전망이다.

닌투언(Ninh Thuận) 핵심 원전 재가동 계획과 재생에너지의 2030년 전체 25–30% 목표 등이 포함되며 연료비 자급률·비축 확대도 제시됐다.

제도·가격·투자 병목 해소가 관건으로 산업통상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은 2025년까지 제도적 장애 제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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