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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 파견 확대 검토…공병팀·야전병원 임무 성공 귀환
2025년 10월 17일 11:26
베트남 국방부와 중앙군사위원회가 유엔 평화유지 작전에 대한 참여 규모와 형태, 지리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을 밝히며 공병팀 3호와 2급 야전병원 6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앙군사위원회(Central Military Commission)와 국방부(Ministry of National Defence)는 유엔 평화유지 작전 참여 확대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병팀 3호(Engineering Team No.
3)는 유엔 아비에이 임시안전군(UNISFA)에서 주요 보급로 300km 이상을 보수하고 활주로 보강 등 공사 성과를 냈다.
2급 야전병원 6호(Level-2 Field Hospital No.
6)는 유엔 남수단평화유지사령부(UNMISS)에서 2,650여 명을 진료하고 복잡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뢰를 얻었다.
호앙 스언 치엔(Hoàng Xuân Chiến) 부장관은 부대원들의 전문성과 안전성, 지역사회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기계화보병·통신·헌병·비행장 지원·다목적 수송헬기 등 5종 부대 확장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귀환 인력의 복지·배치·교육 보장과 2025–2030년을 위한 고품질 전력 준비가 관련 기관에 주문되었으며 평화유지부서(Việt Nam Department of Peacekeeping Operations)가 조율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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