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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철도 산업 자립 위해 과제 배정·발주·공급업체 선정 규정 초안 논의
2025년 10월 17일 11:11
정부가 철도 산업의 자립과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과제 배정·발주 및 국내 기업 선정 규정을 담은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찐홍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가 철도 산업용품과 서비스의 과제 배정·발주 및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시행령 초안을 주재했다.
건설부(Bộ Xây dựng) 보고에 따르면 초안은 국내 핵심기업을 육성해 철도 산업의 생산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한다.
선정 기준은 재무능력, 설비, 인력, 수행 경험과 제품 품질 등으로 실질적 역량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하도록 개선되었다.
소규모 기업은 보조 파트너로 일부 부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지역 산업 보조 체인을 형성하도록 했다.
국회(Quốc hội)의 관련 법령과 연계해 제품 목록과 핵심 가치사슬을 명확히 하고, 국가가 미개발 분야에 대해 발주(주문)해 기술 이전과 현지화 비율 제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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