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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무부 주최 세제·관세 정책 심포지엄…중소기업 세율 인하·행정절차 30% 축소 추진
2025년 10월 17일 10:10
베트남 재무부 주최 심포지엄에서 세제·관세 규제 완화와 행정절차 30% 축소, 중소기업 대상 유연 세율 도입과 디지털 관세 전환을 통한 기업활력 제고 방안이 제시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세제 및 관세 정책 개선' 심포지엄에서 제도적 병목 해소와 법제 정비를 통한 투명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논의되었다.
당 응옥 민(Đặng Ngọc Minh) 세무국 부국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세제 등 재정정책이 기업의 비용 경감과 혁신 촉진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행정절차·시간·준수비용을 30% 축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방향에 따라 투입비용 절감과 기업 성장 여지를 마련하고 있다.
호 득 폭(Hồ Đức Phớc) 재무장관은 행정절차 간소화 계획(결정 2421/QĐ-BTC)을 승인했으며, 법 개정으로 연간 매출 기준에 따른 중소·영세기업 우대세율(15%·17%)이 도입되었다.
찬 득 훙(Trần Đức Hùng) 관세국 부국장은 관세 절차 간소화, 리스크 기반 관리·사후검증 전환, 스마트 관세 추진 등 무역원활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혁 진전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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