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비엣텔·유니텔, 라오스에 유니텔 로지스틱스 출범…국경간 물류망 대규모 확장
2025년 10월 16일 23:15
비엣텔과 유니텔이 라오스에서 유니텔 로지스틱스(Unitel Logistics)를 출범해 국내외 물류·운송 인프라 구축과 지역 통합 물류허브화를 추진한다.
비엣텔(Viettel)과 유니텔(Unitel)이 라오스에서 합작법인 유니텔 로지스틱스(Unitel Logistics)를 공식 출범시켰다 (Unitel Logistics).
이 행사에는 베트남 국방장관 판 반 짱(Phan Văn Giang)과 라오스 국방장관 캄리앙 우타카이손(Khamliang Outhakaysone) 등 양국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Phan Văn Giang, Khamliang Outhakaysone).
유니텔 로지스틱스는 비엣텔 포스트 라오스(Viettel Post Laos)와 유니텔의 협력으로 창고, 국제 복합운송, 국경간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기반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Viettel Post Laos).
초기 투자로 우돔사이(Oudomxay), 비엔티안(Vientiane), 사반나켓(Savannakhet)에 주요 물류센터와 국경 보세창고를 구축하고 전국 1,500여 서비스 거점을 확보해 운송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Oudomxay, Vientiane, Savannakhet).
유니텔 로지스틱스는 2025~2033년 평균 연 32% 성장 목표로 라오스 물류비를 GDP의 15% 수준으로 낮추고 3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노린다.
#유니텔로지스틱스
#비엣텔
#라오스물류확장
#국경간운송
#인도차이나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