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AI로 성장 가속화 시도…기업들 정책·문화 정비 필요
2025년 10월 16일 19:03
텔런트넷(Talentnet) 주최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기업들의 AI 도입은 활발하지만 실질적 적용과 정책 실행, 인재·문화 전환이 과제로 지적됐다.
텔런트넷(Talentnet)이 주관한 'The Makeover 2025 – S-AI-LING AHEAD' 컨퍼런스에서 베트남(Việt Nam)의 AI·기술을 통한 성장 가속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텔런트넷(Talentnet)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91%가 AI를 활용했으나 절반만 효과적이라 평가해 사실상 '실행 학습' 상태라고 진단됐다.

티에우 옌 트링(Tiêu Yến Trinh) 텔런트넷 CEO는 AI 사용 규정은 90%의 기업이 마련 중이지만 실제로 효과적으로 실행된 곳은 14%에 불과해 정책과 함께 사고방식·문화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쉬 베트남(Bosch Vietnam)의 안드레 드 용(Andre de Jong)은 AI 교육·코파일럿 도입·Human x AI 협업 문화 구축의 3단계를 제시하며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확장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HR의 역할이 기술 도입을 넘어 협업·신뢰·인재 육성으로 확대돼야 하며, 베트남(Việt Nam)은 제조 역량과 공학인재 양성에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베트남AI
#기업디지털전환
#인재육성
#HumanXAI
#HR전략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