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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보고서: 호찌민 등 아시아 식문화, 캐주얼 럭셔리·로컬 재료로 국제적 주목
2025년 10월 16일 17:48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The Future of Food 2026' 보고서는 베트남의 호찌민시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이 캐주얼 럭셔리, 현지 재료 활용, 체험형 외식 등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보고서는 비엣남(Việt Nam)과 인도네시아(Indonesia), 필리핀(Philippines), 중국 본토(mainland China) 등이 글로벌 요리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페트르 라바(Petr Raba)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식음료 담당 부사장은 캐주얼 럭셔리와 체험 중심 외식이 감성적 연결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셰프들과 업계 전문가 의견과 20개 시장 270개 숙박업소 조사를 토대로 전통 코스 요리에서 빠르고 유연한 '파인-캐주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현지 조달 재료와 포리지드(foraged) 재료 활용 증가, 미각을 넘어 시각·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지목했다.

또한 AI와 예약 관리 기술 도입이 확산되는 한편 인간적 접점 유지의 필요성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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