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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 탄소계량·탄소시장 참여로 '녹색전환' 발판 마련
2025년 10월 16일 09:40
베트남 농업 부문이 온실가스 MRV 체계 도입과 국내 탄소시장 참여로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 및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농업환경연구소장 마이 반 트링(Mai Văn Trịnh)은 온실가스 측정과 관리가 지속가능한 녹색농업 전환의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응에안(Nghệ An) 성은 저탄소 농·임업 모델과 숲 탄소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탄소수입을 제공하며 기후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응우옌 턴 꽝(Nguyễn Tuấn Quang) 농업부 부국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뒷받침하는 정책·제도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사례로 TH 그룹(TH Group) 등은 국제기준 인증을 받아 저탄소 생산을 선도하고 있으며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 인증을 통해 성과를 입증했다.

정부는 2025년 탄소시장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9년 정식 거래소 출범을 목표로 MRV·법적체계(법령 119/2025/ND-CP 등)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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