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은행권, 2025년 3분기 신용 증가·NIM 안정으로 수익성 개선
2025년 10월 15일 08:15
3분기 베트남 은행들의 신용 증가와 안정적 순이자마진(NIM) 및 충당금 축소로 이익이 개선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은행권의 신용성장이 연초 대비 14.8%로 견조하게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엠비증권(MB Securities Company)은 저금리 환경이 소매대출 회복을 촉진해 민간주식은행이 국영은행보다 빠른 신용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남아은행(Nam A Bank)의 9개월 누적 세전이익은 약 3.8조동으로 증가했으며 보왕하이(Võ Hoàng Hải) 부총관리자는 우선 분야에 대한 적극적 신용공급을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채권정리 관련 법안(결의안 42/2017/QH14) 시행으로 부실채권 처리가 빨라져 충당금 부담이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브이피뱅크(VPBank), 에이치디뱅크(HDBank), 비에틴은행(VietinBank), 오시비(OCB), 엠에스비(MSB) 등 다수 은행이 높은 신용확장에 힘입어 분기 및 연간 기준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베트남은행
#신용성장
#NIM
#수익성개선
#부실채권처리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