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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불어권 경제포럼, 기업 협력 강화·디지털·그린 혁신 추진
2025년 10월 15일 00:13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불어권기구가 하노이에서 경제포럼을 열어 디지털 경제·녹색 전환·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기업 간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와 불어권국제기구(OIF)가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Việt Nam)과 불어권 기업 간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응우옌 꽝 빈(Nguyễn Quang Vinh) 부회장은 디지털 경제, 녹색 전환, 재생에너지, 첨단 농업, 지속가능 관광과 혁신을 전략적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측이 기술과 생산 역량을, 프랑코포니(Francophonie) 파트너는 자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해 상호 보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대표 에드가 도에릭(Edgar Doerig)은 불어권 국가들과의 무역 증진을 위해 OIF가 경제사절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포럼은 정보 교환을 넘어 구체적 협력 프로젝트 출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대화의 장을 제공했고, OIF는 대사관·무역 파트너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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