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 지원산업 육성 위해 '법령 205' 시행…국내 부품 자급 확대 목표
2025년 10월 14일 19:40
정부가 지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령 205를 도입해 자본·기술·공급망 약점을 보완하고 국내 부품 자급률을 높이려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법령 205를 제정해 자본, 연구개발(R&D) 및 시장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팜 반 콴(Phạm Văn Quân)은 수출입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수입의 94%가 원자재·부품이라며 지원산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기업(FDI)이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계약을 요구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유도한다.
하노이(Hà Nội)에는 산업개발센터(IDC)가 설립되어 기업들의 인센티브 활용과 제품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호 응옥 투안(Hồ Ngọc Toàn)과 호앙 안 트완(Hoàng Anh Tuấn)은 기업들의 기술·자본 부족, 규모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R&D 투자, 디지털화, 법적·공급망 지원을 통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산업
#지원산업
#법령205
#공급망자립
#R&D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