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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투득(Thủ Đức)종합병원, 73세 재외동포의 악성 시그모이드 결장종양 복강경 수술 성공
2025년 10월 14일 18:05
호찌민시 투득(Thủ Đức)종합병원에서 73세 재외동포 Đ.V.H.N.(Đ.V.H.N.)의 생명을 위협하던 악성 시그모이드(구불결장) 종양을 복강경 수술로 제거해 퇴원시켰다.
미국에 거주하는 73세 재외동포 Đ.V.H.N.(Đ.V.H.N.)는 히엡빈(Hiệp Bình)동에 방문 중 심한 배변 변화와 혈변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투득(Thủ Đức)종합병원 검사에서 직장-시그모이드 접합부에 거의 장 폐색을 일으키는 대형 출혈성 종양이 확인되어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됐다.

응우옌 민 리(Nguyễn Minh Lý) 등 외과팀은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수술 후 빠른 회복) 프로토콜을 적용해 전처치 없이 2시간 40분간 복강경으로 종양 절제 및 D2 림프절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병리 결과는 근육층과 장막하층을 침윤한 2등급 선암으로 확인되었으나 환자는 수술 다음 날부터 보행·호흡운동을 시작하고 이틀째부터 식사를 재개하며 빠르게 회복했다.

투득(Thủ Đức)종합병원은 전국 모든 건강보험 카드를 수용해 의뢰서 없이도 전액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조기 검사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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