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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첫 당대회 개막…인근 지방 통합 뒤 확장된 메가시티 청사진 발표
2025년 10월 14일 17:16
호찌민시가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 합병 이후 첫 당대회를 열어 도시 확장과 경제·행정 자율성 강화를 추진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기조연설에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시 당대회가 공식 개막했다.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등 주요 현·전직 지도자들이 참석해 행사 위상을 높였다.

트란 루우 꽝(Trần Lưu Quang) 호찌민시 당서기는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 합병이 대규모 메트로폴리탄·산업·항만권을 조성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지역총생산(GRDP) 3.03경동(VNĐ) 등 강한 경제지표를 제시하며 국제금융센터, 도시철도, 환적항 등 핵심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 당위원회 인선과 함께 재정·행정 자율성 확대, 혁신 생태계 강화, 녹색·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중점 과제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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