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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티오피아항공, 베트남과 아프리카 첫 직항 하노이 노선 취항
2025년 10월 04일 18:49
에티오피아항공이 아디스아바바-하노이 직항 노선을 개설하며 베트남과 아프리카 간 첫 직항 연결을 구축했다.
에티오피아항공(Éthiopian Airlines)이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와 하노이(Hà Nội)를 잇는 정기 직항 노선을 2025년 7월 개설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의 베트남 대표인 르엘세게드 데살레그(Leulseged Desalegn)는 덱스에어 베트남(Deks Air Việt Nam)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글로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 4회 보잉 787-8 드림라이너로 여객 및 주 1회 전용 화물편을 운영해 베트남 업체들의 아프리카 직통 화물 수송을 지원한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아프리카 66개 목적지와 전 세계 145개 연결점을 통해 나이로비, 케이프타운, 잔지바르 등으로 원스톱 연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단체 할인, 유연한 이름 변경·결제 옵션, 셰바마일즈(ShebaMiles) 등 베트남 시장 대상 인센티브와 현지 에이전트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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