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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EU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가속화 및 EVFTA·EVIPA 활용 촉구
2025년 09월 26일 22:18
부이 탄 손 부총리는 마로스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위원과의 회담에서 양자 협력 진전과 EVIPA 비준 촉구, EVFTA 활용 및 황색경보 해제 등을 요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담에서 부이 탄 손(Бùi Thanh Sơn) 부총리는 EU를 베트남 외교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진전을 강조했다.

마로스 셰프초비치(Maros Sefcovic) 위원은 EVFTA의 활용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베트남의 개혁을 지지하며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했다.

양측은 무역·투자, 과학기술, 방위, 기후대응 등 8개 정기 대화 메커니즘과 다수 협정 이행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왔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산업화·중상위소득국,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 목표를 재확인하며 반도체·AI·재생에너지·5G 등 첨단분야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은 EVIPA 비준 촉구, IUU 어업 관련 ‘황색경보’ 해제, JETP 등 에너지 전환 지원 강화 등을 요청하며 EU와의 고위급 교류 및 실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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