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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 전쟁 희생자 유해 발굴·송환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26일 21:45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전시 희생한 베트남 자원병·전문가 유해 발굴과 송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양국 전문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유해 발굴·송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2025–2026 건기 동안 캄보디아 각 지방에서 11개 수색·수습팀을 유지하기로 했다.

보 민 르엉(Võ Minh Lương) 베트남 국방부 차관 겸 위원장과 폴 사로은(Pol Saroeun) 캄보디아 위원장이 공동 주재하며 정보 검증과 현장 조사, 수색대 평가를 지시했다.

양측은 베트남-캄보디아 우정 기념비의 건립·수리·보존과 관리·운영을 계속 지도하기로 했으며 양국 간 우정과 군·민 교류를 심화하기로 했다.

2024–2025 건기에는 베트남 팀이 781구의 유해를 찾아 송환했고 양국 당국은 현지 지원과 주민 제보 유도로 수색·송환을 적극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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