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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응에안성서 국제 마약 밀수 조직 적발·환적된 케타민 21kg 압수
2025년 09월 26일 20:15
베트남 응에안성에서 유럽발 케타민 밀수 조직이 적발돼 21kg의 케타민과 관련 증거가 압수되고 현지인 2명이 구속됐다.
응에안(Nghệ An) 경찰은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을 수사해 조직원 2명을 체포하고 케타민 21kg을 압수했다.
호 꽝 안(Hồ Quang Anh, 22세)은 Quỳnh Sơn(Quỳnh Sơn)에서, 로 티 앙 투엣(Lô Thị Ánh Tuyết, 18세)은 Sơn Lâm(Sơn Lâm)에서 각각 체포됐다.
범죄단은 우편물 속 유제품과 과자 상자에 마약을 숨겨 항공편으로 유럽에서 베트남으로 들여온 뒤 응에안(Nghệ An)에서 분류·재포장해 국내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조직이 해외 주모자들의 지시를 소셜네트워크로 받아 움직였다고 보고 있으며 압수 과정에서 추가로 우유 상자 34개 속에 숨겨진 케타민 17kg을 확보했다.
두 피의자는 범죄를 자백했으며 추가 연루자 검거를 위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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