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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관광의날 맞아 녹색·혁신적 지속가능 관광 전환 가속화
2025년 09월 26일 18:39
베트남 정부와 관광당국이 세계관광의날(2025)을 계기로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 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관광의날(2025) 주제인 ‘관광과 지속가능한 전환’을 계기로 베트남은 녹색·혁신적 관광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인 하롱베이(Hạ Long Bay), 푸꾸옥(Phú Quốc), 호이안(Hội An), 메콩 델타(Mekong Delta) 등은 계절적 과잉 관광과 플라스틱 오염으로 압박을 받고 있어 지속가능한 관리가 시급하다.
부총리 마이 번 지니스 Mai Văn Chính(마이 번 찌닌, Mai Văn Chính)은 관광을 문화·환경·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창조경제로 보고 규제 개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과 스마트 거버넌스를 강조했다.
관광청(VNAT)은 ‘Visit Vietnam’ 디지털 생태계와 ‘Travel to Love’ 캠페인, 2025 베트남관광상 신설 부문 등으로 친환경·커뮤니티 기반 관광을 장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라오까이(Lào Cai)에서 민족 공동체 관광을, 까마우(Cà Mau)에서 맹그로브 생태관광을, 후에(Huế)에서 문화유산 보전 중심의 지속가능 관광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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