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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남수단·아비에이에 유엔 평화유지군 240여명 파견
2025년 09월 26일 13:34
베트남이 레벨-2 야전병원 7진과 공병부대 4진 등 240여명 규모의 평화유지 요원을 남수단과 아비에이(UNISFA)에 파견했다.
9월 22일 베트남 평화유지작전국(VDPO) 본부와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 등에서 240여명의 유엔 평화유지단 파견 환송식이 열렸다.
베트남은 지난 11년간 1,300명 이상을 유엔 평화유지 임무에 파견해 왔다.
이번 파견에는 레벨-2 야전병원 7진과 공병부대 4진이 포함돼 남수단과 아비에이(UNISFA)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화유지작전국장 팜 망 탕(Phạm Mạnh Thắng)은 부대원들이 유엔 규정과 파견국 법을 숙지해 임무 수행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야전병원장을 맡는 소령 쩐 덕 타이(Trần Đức Tài)는 의료 응급처치, 항공의료후송, 성폭력 예방, 국제인도법 준수 및 폭발물 식별 등 중대한 임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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