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동남부 사회주택 공급 속도전…지자체·개발사 동참으로 물량 확대 추진
2025년 09월 26일 12:43
동남부 지역에서 노동자·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해지자 동나이·떠이닌·호찌민시가 인허가 간소화와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급을 늘리고 있으나 토지 보상 등 난제가 남아 있다.
동나이(Đồng Nai)성은 7개 사회주택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고 2025년 4,208가구 목표 달성을 위해 심사·허가 절차를 50% 단축했으며 호 반 하(Hồ Văn Hà)가 품질과 저렴한 공급을 강조하고 있다.

떠이닌(Tây Ninh)성은 응우옌 반 윳(Nguyễn Văn Út) 주재의 사회주택 개발 지도위를 구성해 2025년 목표로 3만2천여 가구 규모의 20개 사업을 계획하고 일부는 이미 착수했으나 부지 정리와 투자 절차 지연이 과제다.

롱안(Long An)과의 합병 이후 떠이닌은 2030년까지 8만3천여 가구 공급 의무를 부여받았고 지금까지 4,300여 가구를 완료해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호찌민시(Thành phố Hồ Chí Minh)는 2030년까지 약 20만 가구 목표 대비 현재까지 6,657가구(6.6%)만 완료해 공급 부족이 매우 심각하며 손아데지 후으 푸옥(Sonadezi Hữu Phước) 등 소규모 분양을 통해 점진적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행정 절차·토지 보상·높은 투자비와 수익성 문제로 사업 지연이 빈발해 응우옌 홍 타인(Nguyễn Hồng Thanh)과 응우옌 반 딘(Nguyễn Văn Đính)은 인센티브 제공과 가격 관리 등 정책적 해법을 촉구하고 있다.
#사회주택
#동나이
#떠이닌
#호찌민시
#주거복지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