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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 인근 홍수역에서 대형 미폭발 폭탄 2발 안전 제거
2025년 09월 19일 14:47
하노이 인근 레드리버에서 1970년대 미군 공격 때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M-118 폭탄 2발이 안전하게 제거되어 박닌의 사격장으로 이송되어 파괴됐다.
9월 15일 오후 어민들이 레드리버(Red River) 상류 쪽 중간 섬 근처에서 대형 폭탄 2발을 발견했다.
하노이( Hà Nội)의 수도군사령부와 지역 방위사령부가 협력해 폭탄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고 경계를 설정했다.
자이람(Gia Lâm) 지구 방위사령부와 보데(Bồ Đề) 군사명령부가 투입되어 9월 18일 회수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회수된 폭탄은 각각 약 1,300kg 이상 무게에 TNT 800kg 이상과 기폭장치를 보유한 M-118 소각폭탄으로 확인되어 박닌(Bắc Ninh)의 캄선(Cấm Sơn) 사격장으로 이송되어 안전하게 처리됐다.
올해 들어 롱비엔(Long Biên) 다리 인근에서도 동일한 유형의 폭탄 3발이 발견되어 제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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