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ệt Nam)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력해 원자력 기술을 지속가능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외교대표부 대사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은 IAEA 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ZODIAC, NUTEC Plastics, Atoms4Food, Rays of Hope 등 국제 이니셔티브 참여를 약속했다.

11월 국회가 닌투언(Ninh Thuận) 원전 사업의 계속 추진을 승인해 장기적 에너지 안보와 과학기술 역량, 고급 인력 양성을 도모하게 됐다.

과학기술부 차관 레 쑤언 딘(Lê Xuân Định)은 IAEA 고위 관료들과 면담해 연구용 원로 재건, 원전 도입 준비,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개발, 안전 규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방사선원자력안전청과 세계원자력안전연구소(WINS)의 양해각서 체결과 VINATOM(베트남원자력연구원)의 해양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성과 발표는 국제사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