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Frankfurt Radio Symphony Orchestra)이 베트남에서 두 차례의 대형 실내악 공연을 개최한다.

하노이(Hà Nội) 호구엠 오페라하우스에서 10월 2일, 호치민시(HCM City)의 사이공 오페라하우스(Saigon Opera House)에서 10월 4일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헤센주(Hesse)가 올해 수교 50주년 공식 행사로 주최하고 베트남 정부(Vietnamese Government)와 공동 후원한다.

국가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지원한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은 1929년 창단되어 유럽과 아시아에서 명성을 쌓아온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