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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글쓰기 공모전, 전국서 200여편 접수…닌빈(Ninh Bình)에서 시상식 개최
2025년 09월 19일 12:09
베트남 유기농업 관련 글쓰기 공모전에 전국 30여 지방에서 200편 이상 응모해 닌빈에서 수상작을 발표하며 유기농 확산과 과제들을 논의했다.
베트남 유기농업 잡지 주최 공모전이 하노이(Hà Nội) 출범 후 전국 30여 성·시에서 200여 편이 접수되어 닌빈(Ninh Bình)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대회에서는 트란 쑤언 꽈인(Trần Xuân Quỳnh)과 팜 쑤언 합(Phạm Xuân Hợp)의 연작이 1등을 차지했고, 다우 티 홍 탐(Đậu Thị Hồng Thắm)과 쿠앗 두이 혹(Khuất Duy Học)의 장문은 가작을 받았다.

대회 조직위원장 도 응옥 티(Đỗ Ngọc Thi)는 전문가와 시민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를 평가하며 작품들이 생산·유통·소비 실태와 농민·지식인·기업의 바람을 생생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농촌 지역의 화학 농약 의존, 높은 비용과 기술·시장 장벽 등 유기농 확산의 제약을 지적하며 성공 모델 보급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참가자들은 재배기술, 기술응용, 비즈니스 모델, 시장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고 농민 사례는 유기농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영감이 되어 앞으로의 지속가능 농업 전환을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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