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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2026년부터 학생·노동자·보험가입자 대상 무료건강검진·치료 및 전 국민 전자건강기록 도입 추진
2025년 09월 19일 10:53
베트남 정부는 2026년부터 학생·근로자·보험가입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치료를 제공하고 전 국민 전자건강기록을 도입하는 등 공공보건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학생, 노동자, 보험 가입자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전 국민 전자건강기록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노이(Hà Nội) 정부의 정책 실행 프로그램은 결의안 72의 목표를 제도화하고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구체적 이행과제를 부여한다.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와 협력해 학교 보건교육을 2026년 3분기부터 도입하고 문화체육관광부(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는 공공공간을 활용한 국민 신체활동 활성화를 추진한다.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보건부는 건강보험기금 관리 최적화 및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2027년까지 마련하고, 취약계층 우선의 단계적 무료 입원치료를 2028년까지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부는 질병예방, 식품안전, 전통의학, 담배규제 등 보건 관련 법제 정비와 2026~2035년 보건·인구 발전 국가계획을 마련하며 병원 구조조정과 예산 확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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