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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 말레이시아와 할랄 산업·투자 협력 강화 논의
2025년 09월 19일 10:50
베트남 부총리가 말레이시아 기업·상공회의소와 만나 할랄 산업 육성, 인증 상호인정 및 인프라·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베트남 부총리 짠 홍 하(Trần Hồng Hà)가 말레이시아 기업 대표들과 만나 양국 무역·투자 및 할랄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짠 탄 먼(Trần Thanh Mẫn)의 AIPA-46 참석 일정을 계기로 진행된 회의에서 말레이시아-베트남 상공회의소(MVCC) 회장 리처드 코(Richard Khor)는 베트남 기업의 말레이시아 기반 글로벌 할랄 생산 확대와 JAKIM 인증 지원을 요청했다.

하(Hà)는 베트남이 할랄 시험·인증 연구소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기술·전문가 지원과 인증 상호인정을 통한 시장 진출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부총리는 농업·관광·의약품·화장품 등 할랄 관련 분야와 에너지·부동산·디지털 전환·교육·의료 등 타 분야 투자 유치와 호찌민(HCM City)·하노이(Hà Nội)에 대표사무소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측은 전자·반도체·AI 데이터센터·식품가공 등 분야에서 베트남의 대(對)말레이시아 투자 확대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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