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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앙산 포럼서 판 반 장 베트남 국방장관, 중국 등과 국방협력 강화 논의
2025년 09월 18일 23:49
판 반 장 베트남 국방장관이 베이징 시앙산 포럼 계기 중국 등 다국과 양자 회담을 열어 국경수비·연합훈련·방위산업 등 실질적 군사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베트남 국방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은 베이징 시앙산 포럼에서 중국 국방장관 동 준(Dong Jun)과 회담을 갖고 연례 국경방위 교류·해상 합동순찰·공동훈련 등 실질적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라오스 국방장관 캄리엉 우타카이손(Khamlieng Outhakaysone)과는 연내 3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장관회의 및 라오스에서의 합동 인도주의 구조훈련 등 핵심 협력사업 추진을 합의했다.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티아 세이하(Tea Seiha)와는 2025~2029 국방협력 규약에 기반한 인력양성·연례 협력계획 이행 및 제2회 국경방위 우정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

몽골 국방장관 바틀룻 담바(Batlut Damba)와는 2024년 당 서기장 및 국가주석 또럼(Tô Lâm)의 몽골 국빈방문 때 포괄적 동반자 격상 이후 방위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위급 교류·훈련·방위산업 협력 등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판 반 장 장관은 쿠바·싱가포르·니카라과 등과도 별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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