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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시장 연계 강화·공급망 안정으로 수출경쟁력 제고 추진
2025년 09월 18일 22:26
베트남 정부는 시장 연계 강화와 공급망 디지털화·추적성 제도를 통해 국내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
베트남무역촉진청 부국장 부이 꽝 흥(Bùi Quang Hưng)은 글로벌 불안정 속에서 시장 연계 강화와 안정적 공급망이 수출경쟁력 제고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는 지속가능성, 탄소 감축, 디지털 무역 등 국제 기준에 기업들이 신속히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유통의 연결성 부족과 지역별 인프라 격차가 위조·원산지 불명 등의 문제를 악화시키며 이는 공급망 표준화와 디지털화 필요성을 부각시킨다고 설명했다.
산업무역부 국내시장국 부이 응우옌 안 투안(Bùi Nguyễn Anh Tuấn)은 2026–28 계획에서 전자상거래와 대형 유통업체에 DPP/QR 코드 표기를 의무화하고 고위험 품목의 추적을 강제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청 부이 후이 항(Bùi Huy Hoàng)은 전자상거래가 농산물 등 판매와 해외 홍보에 중요한 채널이 되고 있다며 제도 정비로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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