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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농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필요성 제기, 인프라와 데이터·역량 격차가 걸림돌
2025년 09월 18일 22:30
하노이 포럼은 디지털 전환이 농업의 생산성·지속가능성 향상의 핵심이라며, 인프라 부족과 농촌의 디지털 역량·데이터 단절을 해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농업 개발 및 환경 보호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포럼은 디지털화가 친환경·지속가능 농업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빈투언(Bình Thuận) 드래곤프루트 농장은 태양광·LED·추적 앱으로 탄소배출을 68% 줄이고 에너지를 50% 절감한 사례를 보였다.
동탑(Đồng Tháp)에서는 스마트 빌리지로 토양·관개·수확을 디지털 모니터링해 손실과 리스크를 줄였다.
농촌의 통신·기기 부족, 현장 기술자와 농민 간 간극, 데이터 시스템의 단절과 상호운용성 부족이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었다.
Nguyễn Minh Tiến(응우옌 민 띠엔), Nguyễn Kim Phúc(응우옌 킴 푹), Phạm Duy Khánh(팜 쭈이 칸) 등이 전국 농업 데이터뱅크 구축, 통합 모니터링, 지역 맞춤 기술자 양성과 시범 교육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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