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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의장 쩐 탄 먼, 쿠알라룸푸르서 안와르 총리와 회담…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합의
2025년 09월 18일 19:49
쩐 탄 먼(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과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가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에너지·무역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베트남 국회의장 쩐 탄 먼(Trần Thanh Mẫn)이 공식 방중 중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를 면담했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교역·인적교류·에너지 협력이 실질적으로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2025년 1~7월 양국 교역은 92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페트로비엣남(Petrovietnam)과 페트로나스(PETRONAS) 협력은 대표적 성과로 거론되었다.

양측은 고위급 및 전층위 교류 지속, 무역투자 확대(목표 180억 달러), 에너지·석유가스·디지털전환·AI·수산·할랄 등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쩐 의장은 2025~2030년 이행 행동계획 채택과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베트남발 재생전력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3각 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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