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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 VNeID·생체인식 도입 가속…12월부터 국내선 표준화
2025년 09월 18일 15:29
베트남 공항들이 VNeID와 얼굴인식 시스템을 확산해 12월 1일부터 국내선 생체인식을 표준화한다.
하노이(Hà Nội) 소재 ACV는 VNeID와 얼굴인식 도입으로 공항 이용객의 신분 확인 방식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체크인 카운터·보안검색·탑승구에 생체인식 서비스가 도입돼 단일 얼굴 스캔으로 수속을 마칠 수 있게 됐다.

12월 1일부터는 수하물 있는 승객·특별지원 승객만 카운터 대면 수속을 받도록 해 생체인식이 국내선 표준이 된다.

떤선녓(Tân Sơn Nhất), 깟비(Cát Bi), 푸바이(Phú Bài) 등 일부 공항은 성과를 보였으나 노이바이(Nội Bài), 다낭(Đà Nẵng), 푸꾸옥(Phú Quốc) 등 허브 공항은 탑승구 활용이 저조하다.

ACV는 시스템 오류와 항공사 데이터 지연 문제를 항공사와 협력해 개선하고 24시간 모니터링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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