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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서 '커뮤니티 대나무 정원' 출범…아동시설에 녹지와 먹거리 지원
2025년 09월 18일 15:17
베트남 대나무 재단이 SOS 어린이마을 고밥과 함께 커뮤니티 대나무 정원 프로젝트를 출범해 녹지 조성, 공기정화, 대나무순 급식 등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
베트남 대나무 재단(Việt Nam Bamboo Foundation)이 SOS 어린이마을 고밥(SOS Children's Village Gò Vấp) 및 베트남 푸드뱅크 네트워크와 함께 '커뮤니티 대나무 정원'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응우옌 투안 코이(Nguyễn Tuấn Khởi) 재단 회장은 대나무가 회복력과 연대의 상징이자 지속가능한 자원이라며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대나무 재배로 녹지 조성, 그늘 제공, 공기 정화와 함께 식용 대나무순을 통한 아동과 취약계층 영양 지원을 목표로 한다.

'그린 히어로' 이니셔티브로 음식물 유기폐기를 퇴비로 전환해 대나무 숲을 비옥하게 하는 순환 생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첫 단계는 선택된 지역과 커뮤니티 센터, 보호시설에서 시범 운영되며 농업·축산·대나무 기반 제품·커뮤니티 관광을 연계한 녹색 교육 모델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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