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레인(Tourlane)이 아시아 최고 역사도심으로 베트남의 호이안(Hội An)을 선정했다.

투어레인은 보행 공간, 건축 연대, 입장료, 인스타그램 인기도 등 네 가지 기준으로 구도를 평가했다.

호이안은 16세기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입장료가 2유로로 저렴하며 보행자 친화적 구조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천 개의 형형색색 등롱(등롱)으로 불빛이 드리운 활기찬 거리 풍경을 강점으로 꼽았다.

투어레인 선정에서 아시아 상위권에는 바크타푸르(Bhaktapur), 교토(京都, Kyoto),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갈레(Galle)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