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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손짜 반도 관광로 3년 만에 재개…일부 통행 시간·인원제한 시행
2025년 09월 18일 12:38
다낭의 손짜 반도 관광로가 복구를 마치고 일부 구간을 시간대별·인원제한으로 재개장했다.
다낭(Đà Nẵng) 손짜(Sơn Trà) 반도 관광로가 2022년 폭우로 중단된 지 거의 3년 만에 복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손짜(Sơn Trà) 반도 및 해변 관리위원회(Management Board of Sơn Trà Peninsula and Beaches of Đà Nẵng City)는 도로 보수와 산사태·침식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은 티엔사(Tiên Sa)–수오이 옴(Suối Ôm)–반꺼 봉우리(Bàn Cờ Peak), 반꺼 봉우리(Bàn Cờ Peak)–바이박(Bãi Bắc), 바이박(Bãi Bắc)–헤리티지 반얀 트리(Heritage Banyan Tree) 등 3개 지정 코스를 특정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다.

관리위원회는 개인 관광객에게 당일 유효한 그린카드를 발급하고 여행사는 사전 일정과 인원 등록을 의무화해 안전과 규정 준수를 책임지도록 했다.

관광객은 스태프 지시에 따라 지정 경로만 이용하고 무단 촬영·드론 사용 등은 권한 있는 기관 승인 없이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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