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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서 베트남 등 10개국 참가 대규모 농수산·의료·미용 무역전시회 개최
2025년 09월 18일 11:47
프놈펜에서 열린 3일간의 국제 무역전시회에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교역 확대와 양국의 200억 달러(목표)를 향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에서 농업·축산·수산·미용·의약 등 분야를 망라한 국제 무역전시회가 개막해 10여개국 200여 기업이 참가했다.

베트남 무역사무소( Vietnam Trade Office )의 후원 아래 개최된 이번 3일 행사에는 세미나와 비즈니스 매칭이 병행되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베트남(Việt Nam)과 캄보디아는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101억 달러에 달했으며 올해 8개월 누적은 약 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무역사무소장 도 비엣 푱(Đỗ Việt Phương)은 농산물과 가공수산물이 교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양국은 고위급 목표인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통관·서류·수수료·세제 등 행정절차 완화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은 약 20여개사와 샘플을 보낸 15개사가 있으며 베트남산 제품의 캄보디아 시장 확대를 통한 양국 교역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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