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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카오의 전통 리넨 직조, 80주년 국경일 전시회서 부활의 흔적 선보여
2025년 09월 18일 11:33
베트남 흥옌성의 남카오(Nam Cao) 리넨 직조마을이 전시회에서 전통 공예의 부활과 수출 성과를 선보였다.
흥옌(Hưng Yên) 북부의 전통 리넨 직조와 공예가 국가 건국 80주년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카오(Nam Cao) 직조마을은 거의 400년의 역사를 지니며 2023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으나 시장 경쟁으로 쇠퇴 위기를 겪었다.

협동조합장 루엉 탄 항(Lương Thanh Hạnh)은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거의 20단계를 거치는 고유 기술로 손수건과 아오자이(áo dài)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부활을 이끌었다.

젊은 세대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과 박람회 참여, 국제 무역 진출로 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한국, 인도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며 경제적 가치와 베트남 문화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장인 호앙 티 흐엉(Hoàng Thị Hương)은 협동조합의 활동이 전통 기술 전승과 마을의 자립 기반이 되고 있음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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