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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칸호아, 드론·디지털 조사로 산림관리 강화…불법벌목·산불 차단 나서
2025년 09월 18일 10:26
베트남 중부 칸호아주가 드론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종합 산림조사와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림 보호 및 불법행위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
칸호아(Khánh Hòa)주는 자연림과 조림을 포함한 약 40만 헥타르의 산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트란 응옥 히에우(Trần Ngọc Hiếu) 부국장 등 당국은 계약 보호·자연 갱신·재식림을 통해 산림 면적과 보호율을 높이고 있다.
응우옌 단(Nguyễn Danh) 산림보호과장은 종합 산림조사로 산림 면적·탄소량 등을 파악해 정책과 주민 생계지원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국은 드론·위성·지리정보시스템 등을 도입해 불법 벌목과 산불을 조기 탐지하고, 지방정부·산림 수비대·주변 주민 간 협력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인민위원회는 산불예측시스템 도입 예산 승인 등으로 감시체계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의 산림자료 노후화와 불법행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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