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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찌민시 IFC 조성 가속화—도이체방크 베트남 CEO 도시 확장·디지털화가 관건
2025년 09월 18일 10:22
도이체방크 베트남 CEO는 호찌민시의 행정구역 확장과 전면적인 디지털 행정이 국제금융센터(IFC)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체방크 베트남 CEO 흐인 부우 꽝(Huỳnh Bửu Quang)은 호찌민시가 전 빈즈엉(Bình Dương) 및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 지역과의 통합으로 금융·기술·물류의 메가권역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도시 확장은 토지와 인프라 확보에 필수이나 항구 재배치, 다층 도로망, 벨트웨이 연계 등 장기적 재계획이 수반되어야 한다.
행정의 완전한 디지털화와 데이터 동기화가 이루어져야 AI·디지털 기술과 고급 교육, 지속가능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금융센터로서의 핵심 기준은 투명성·공정성·정책의 일관성이며, 이를 통해 앵커 테넌트 유치와 다국적기업의 지역 거점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투티엠(Thủ Thiêm) 개발의 문제는 단순한 토지나 고층빌딩이 아니라 투자자와 인재를 끌어들이는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정책·메커니즘의 부재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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