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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 부의장 응우옌 티 탄, 벨기에·EU 방문해 협력 강화 촉구
2025년 09월 18일 00:00
응우옌 티 탄 부의장이 벨기에와 유럽의회와 회담을 갖고 EVFTA·EVIPA 비준 촉구와 무역·투자, 과학기술·녹색전환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요청했다.
하노이(Hà Nội)발 — 응우옌 티 탄(응우옌 티 탄, Nguyễn Thị Thanh) 베트남 국회 부의장과 대표단이 9월 15~17일 벨기에 및 EU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안드리스 그리포이(Andries Gryffoy) 벨기에 상원 제1부의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농업 전략적 파트너십 등 기존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역·투자와 스마트항만, 첨단기술, 보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합의했다.

유누스 오마르지에(Younous Omarjee) 유럽의회 부의장과의 회담에서는 EVFTA 이행과 EVIPA 비준 촉구, 과학기술·디지털 전환·고급인력 양성 등 EU 강점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탄(응우옌 티 탄)은 벨기에 의회에 EVIPA 비준을 조속히 완료해줄 것과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 지원 및 재베트남 교민의 사회통합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응우옌 티 탄은 벨기에 측과 유럽의회에 상호 방문 초청을 전달하고 향후 의회 간 교류 및 지방분권·행정개혁·법제 및 성평등 분야의 경험 공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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