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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서 열린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기념식과 한·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강조
2025년 09월 17일 20:03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트남 독립 80주년 및 베트남-영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 기념식에서 양국의 경제·교육·기후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시작된 베트남의 80년 발전을 축하하는 행사가 런던에서 열렸으며, 대사관 주최로 25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해 양국 관계를 기념했다.

도 민 흥(Đỗ Minh Hùng)이 주재한 이번 행사에서 시마 말호트라(Seema Malhotra)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결속을 칭찬하며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응우옌 쑤언 탕(Nguyễn Xuân Thắng)은 국가주석 호치민(Hồ Chí Minh)의 독립 선언 이후 베트남의 평화·안정·경제 발전을 회고하고 영국과의 포괄적 협력 심화를 촉구했다.

영국 하원 의장 린지 호일(Lindsay Hoyle)은 베트남을 지역의 기술·교육 선도국으로 평가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우정과 공동 책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카일릴 휘태커(Kyril Whittaker)와 예술가 셰오 주(Xeo Chu)의 전시 및 공연이 포함되어 양국 문화·인적 교류도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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