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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팜민찐 총리, 민간 부문 육성 약속…인프라 확충·규제개혁 강조
2025년 09월 17일 12:42
팜민찐 총리는 민간 기업의 혁신과 디지털·녹색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대규모 인프라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베트남 민간부문 포럼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당·정부가 민간 부문 발전을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 기업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 과학기술·혁신의 돌파구를 주도할 것을 촉구했다.
기업들이 지적한 주요 애로는 정책 불안정과 중복 규정, 행정절차, 토지투자 집행 문제 등 제도적 장애였다.
자금 접근성 부족(특히 소규모·마이크로 기업), 인프라·물류 비용 상승, 기술·인력 부족 등 실무적 어려움도 크게 지적됐다.
정부는 까오방(Cao Bằng)에서 까마우(Cà Mau)까지 3,000km 고속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규제 개편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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