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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결의안 72호로 2030·2045년 목표 제시…보건체계 전면 개혁 추진
2025년 09월 16일 18:57
베트남 정부가 정치국 결의안 No.72-NQ/TW를 통해 2030년 건강지표 목표와 2045년 선진국 수준 보건체계 구축을 목표로 보건서비스 확대·디지털 전환·의료인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정치국 결의안 72-NQ/TW는 보건보호와 증진을 위한 종합적 전략으로 채택돼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레 탄 롱(Lê Thành Long) 부총리는 2030년까지 평균 기대수명을 75.5세로, 건강수명은 최소 68년으로 높이고 필수 예방접종률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목표를 제시했다.

모든 국민의 건강보험 보장 확대와 연 1회 무료 검진, 전자의무기록 도입 및 2027년까지 각 읍·면 보건소에 의사 4~5명 배치 등을 포함한 일상진료 강화 계획이 담겼다.

결의안은 2045년까지 평균 기대수명 80세 이상과 건강수명 71년 이상을 달성해 베트남(Việt Nam)의 보건지표를 선진국 수준과 견줄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예방의학·기초의료 강화, 전통의학 육성, 의료윤리 개선,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민간투자 유치 등 6대 과제를 통해 보건체계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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