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과 배우자가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활동할 예정이다.

UN 제80차 총회는 '더 나은 함께: 평화·발전·인권을 위한 80년과 그 이후'를 주제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노이(Hà Nội)발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방미 기간 중 국가주석은 고위급 일반토론(High-level General Debate)에 참석할 계획이다.

제80차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고위급 주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전(全) 193개 회원국의 정상과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유엔 창립 80주년을 맞는 이번 총회는 조직 개혁과 다자주의·평화·인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