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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국가비상전화 112 공식 출범…사건·재난 대응 체계 강화
2025년 09월 16일 11:31
베트남 정부가 전국 단일 비상전화 112를 출범해 사건·자연재해·응급 상황의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합했다.
베트남(Việt Nam) 정부가 전국 단일 비상전화번호 112를 공식 출범해 사건·자연재해 및 긴급 구조 요청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이 서비스 가동을 결정했으며 112는 긴급정보의 신속한 접수·처리를 핵심 역할로 한다.
112는 하노이(Hà Nội)와 호치민시(HCM City)를 포함한 지방 군사 지휘부와 직접 연결되고 113(경찰), 114(소방), 115(의료) 등 기존 긴급서비스와 연계된다.
국방부가 운영을 맡고 통신사업자는 네트워크 연결과 개인정보 보호를 책임지며 모든 통화·문자·멀티미디어는 무료로 처리된다.
민방위는 24시간 대기 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규정에 따른 정보 처리 실패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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