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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TF·외국인 매도에 증시 압력…FTSE·MSCI 상향 기대는 유지
2025년 09월 16일 10:33
8월 ETF와 외국인 자금 이탈로 베트남 증시가 압박을 받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FTSE·MSCI 상향 가능성과 중장기 성장 기대를 이유로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
SSI증권(SSI Securities)은 8월 베트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순유출이 VNĐ4.47조로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VNĐ4.47조의 자금 이탈에도 ETF 총 순자산은 전월 대비 6.46% 증가한 VNĐ66.4조를 기록했다.

8월에는 국내 ETF인 DCVFMVN 다이아몬드 ETF(DCVFMVN Diamond ETF)가 VNĐ1.1조 순유출을 기록했고 후본 FTSE 베트남 ETF(Fubon FTSE Vietnam ETF) 등 해외 ETF에서도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외국인 투자자(외국인 투자자)는 8월에 VNĐ42.7조 순매도로 연초 이후 VNĐ77.7조를 순매도했으며 부동산·은행·정보기술 섹터에 집중 매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신규지수 도입과 성장률·제도개혁 기대, FTSE·MSCI의 시장지위 상향 가능성으로 외국인 자금의 회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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