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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델 카스트로, 1973년 Quảng Trị 해방지구 방문과 베트남-쿠바 우정의 흔적
2025년 09월 16일 10:08
1973년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의 Quảng Trị 방문이 현지 저항과 양국 우정의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기념공원과 인프라에 그 흔적이 이어지고 있다.
1973년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는 전쟁의 상흔이 남은 꽝찌(Quảng Trị) 해방지구를 방문해 전투 기지들을 둘러보고 현지 전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독특한 순간으로 젊은 여성 저격수였던 호앙 티 참(Hoàng Thị Chẩm)과 악수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카스트로는 탄람(Tân Lâm) 기지와 독미에우(Dốc Miếu) 기지 등을 시찰했고, 께산(Khe Sanh) 여단의 '영승' 깃발을 높이 들며 남부 완전 해방을 기원했다.
방문 이후 쿠바는 벤딧(Bến Tắt) 현수교 건설과 동호이(Đồng Hới) 베트남-쿠바 우정병원 지원 등 실질적 원조를 이어갔고 그 결과 기념물과 공원이 조성되었다.
오늘날 꽝찌(Quảng Trị) 주민들은 피델 공원(Fidel Park)과 기념비들을 통해 쿠바에 대한 지속적 감사와 연대를 표현하며 양국 우정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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